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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 외식을 자주 하는데, 한식 메뉴 고를 때 팁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건 '당분'과 '정제 탄수화물'을 덜어내는 거예요. ✓ 단백질 위주의 메인 메뉴(생선구이, 수육, 쌈밥) ✓ 나물과 채소 반찬 먼저 먹기 ✓ 찌개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 밥은 평소의 절반만 이렇게만 챙겨도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 체중 관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저도 예전에는 '한식은 건강식'이라고 믿고 비빔밥에 고추장 듬뿍 넣어 먹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 양념 속에 설탕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도 한참 삽질을 해봐야 알았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소화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비허(脾虛)라고 해요. 비장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이 제대로 대사되지 못하고 몸에 쌓이는데, 이때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담음(痰飮)이라는 노폐물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담음이 몸속 순환을 막으면 몸이 무겁고 붓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외식할 때는 '먹는 순서'를 바꿔보시길 추천해요. 나물이나 샐러드 같은 채소를 먼저 드셔서 혈당의 완만한 상승을 유도하세요. 그 다음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을 드시고, 밥은 맨 마지막에 조금만 드시는 겁니다. 만약 혈액순환이 정체된 어혈(瘀血) 상태라면, 기름진 고기보다는 맑은 탕이나 찜 요리가 더 편안하실 거예요. 내 몸의 현재 컨디션에 따라 맞는 메뉴가 다르니, 정확한 상태는 내원하셔서 같이 체크해보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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