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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다이어트 도시락 싸오는데, 왜 저는 계속 정체기일까요?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정성껏 도시락을 챙기시는데 결과가 안 나오면 정말 속상하시죠. 보통 '살 빠지는 식단'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내 몸의 소화 상태나 대사 능력은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1. 소화력이 약한 분: 생채소보다는 익힌 채소 위주로 2. 몸이 찬 분: 찬 샐러드보다는 따뜻한 찜 요리로 모든 분께 정답인 메뉴는 없지만, 내 체질에 맞는 '온도'와 '조리법'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는데 체중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 정체기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는 현상입니다. 식단 조절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운 이유는 '먹는 것'과 '소화하고 대사하는 능력'이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도시락을 챙기셔도 우리 몸이 그것을 제대로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면, 남은 것들이 체내에 축적되어 오히려 대사를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생것이나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부담이 커져서 에너지가 소화에 쏠리게 되고, 결국 체지방을 태우는 대사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런 경우 살짝 데친 채소나 익힌 채소 위주로 식단을 바꾸면, 소화가 수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신진대사가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이 차가운 분들은 샐러드처럼 찬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대사를 둔화시키므로, 같은 재료라도 따뜻하게 데우거나 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체기를 돌파하는 핵심은 '이 음식이 좋은가'가 아니라 '내 몸이 이 음식을 잘 소화할 수 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같은 브로콜리도, 같은 계란도 생으로 먹는 사람과 데워 먹는 사람의 소화 부담은 완전히 다릅니다. 본인의 소화력과 체온 상태를 파악한 뒤 거기에 맞는 온도와 조리법으로 식단을 조정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를 경험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개인에게 적합한 식단 구성은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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