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앓아온 만큼 치료 기간도 꽤 길어질 것 같은데, 대략 어느 정도 기간을 잡고 집중 치료를 받아야 유의미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까요? 시간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게 되는 면도 있어서 솔직한 예상을 듣고 싶습니다.
15년 된 만성 질환이라도 집중 치료 3개월이면 유의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초기 염증 제어 이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유지 치료가 이어집니다.
질병의 기간이 길었던 만큼 단 며칠 만에 모든 것이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통 1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를 통해 진물의 양과 악취가 줄어드는 것을 먼저 느끼시게 될 겁니다.
이후 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면 점막이 재생되고 청력이 개선되는 등 일상에서의 불편함이 80% 이상 사라지는 단계에 진입합니다.
45세라는 나이는 아직 회복력이 충분히 남아 있는 시기이므로, 초기에 바짝 집중하여 염증의 뿌리를 뽑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병원 방문 시간을 아끼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치료 기간을 투자하신다면, 앞으로의 15년은 귀 문제 없이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