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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

후비루

코에서 자꾸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고, 기침·헛기침이 멈추지 않는 후비루. 점막의 분비 균형과 자율신경을 한약으로 다스려 만성 콧물

Q

혼자 자취를 하다 보니 저녁은 주로 배달 음식으로 해결하거든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나면 유독 목 뒤 이물감이 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 식습관이 후비루와 직접적인 상관이 있나요? 발표 전까지 식단 관리를 엄격하게 해야 할까요?

A.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 역류를 유발하여 인후부를 자극하고 점액 분비를 늘릴 수 있으므로 당분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인 가구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맵고 짠 배달 음식은 소화기계에 열을 발생시킵니다.

이 열이 위로 올라오면 목 점막을 충혈시키고 점액을 더 끈끈하게 만듭니다.

특히 밤늦게 식사하고 바로 눕는 습관은 역류성 인후염을 동반하여 후비루 증상을 두 배로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 전까지는 가급적 자극이 적은 한식 위주로 식사하시고, 식후 3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생활 습관을 지켜주세요.

한약 처방 시에도 소화기의 열을 내리는 약재를 함께 넣어 목의 부담을 줄여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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