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미팅 중에 갑자기 귀가 멍해지거나 말소리가 안 들리면 너무 당황해서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그럴 때 응급처치로 귀 주변을 누르거나 따뜻하게 해주는 게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요? 영업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자가 관리법이 알고 싶습니다.
미팅 중 귀가 먹먹해질 때 귀 주변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턱관절 긴장을 푸는 것만으로도 일시적인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자리에서 귀가 안 들리면 얼마나 당혹스러우실지 짐작이 갑니다.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귀 앞쪽의 움푹 들어간 부위인 청궁혈이나 귀 뒤쪽 뼈 아래 예풍혈을 지그시 눌러주어 미세 혈류를 자극해 보십시오.
또한 영업직 분들은 긴장하면 턱을 꽉 깨무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귀 주변 근육을 경직시켜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입을 가볍게 벌려 턱 근육을 이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자가 관리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 뿐, 업무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의원에서 귀로 가는 통로를 근본적으로 열어주는 침과 약침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아 귀의 기초 체력을 키워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