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아서 밤에 잠도 좀 자고 소리도 줄어들면, 그 이후에는 한의원에 안 와도 평생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저처럼 60대 후반은 노화 때문에 주기적으로 계속 관리를 받아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집중 치료 후 증상이 안정되면 평생 매일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노화 과정에서 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계절별로 한 번씩 점검받는 관리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명 치료의 1차 목표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소리를 낮추고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치료 횟수를 서서히 줄여가게 됩니다.
하지만 60대 후반은 신체 기능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시기이므로,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방치하기보다는 기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나 피로가 쌓였을 때 보약이나 침 치료로 귀를 보살펴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비결입니다.
마치 자동차를 정기 점검하듯 1년에 한두 번씩만 컨디션을 체크해 주시면, 오래도록 손주분들 목소리를 선명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