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을 좀 길러보려고 운동을 시작할까 하는데, 골프나 헬스처럼 고개를 자주 돌리거나 힘을 쓰는 운동이 어지럼증을 다시 도지게 하지는 않을까요? 영업직이라 체력 관리가 필수인데 어떤 운동이 안전할지 모르겠습니다.
급성기가 지난 후의 적절한 운동은 전정 재활에 도움이 되지만, 머리 위치가 급격히 변하는 운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해 강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전 업무가 많은 분들은 목과 어깨 근육이 경직되어 뇌 혈류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풀기 위한 운동은 좋지만, 골프처럼 몸을 급격히 회전시키거나 헬스에서 무거운 무게를 들며 혈압이 급격히 오르는 동작은 초기에는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평지를 30분 정도 일정하게 걷는 운동을 통해 평형 감각을 단련하는 '전정 재활' 관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침 치료를 통해 뒷목의 긴장을 풀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운동 중 조금이라도 핑 도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어느 정도 몸이 만들어진 후에 골프 같은 활동적인 운동으로 복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