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0대 중반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하루 10시간 넘게 모니터를 보는데, 거북목이 심해지면서 턱이 뻐근하고 진통제도 안 듣는 편두통이 3년째예요. 턱이랑 머리 아픈 게 정말 하나로 연결된 문제일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네, 턱관절은 상부 경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거북목이 심해지면 턱관절 축이 무너지고 뇌신경을 자극해 만성 편두통을 유발합니다.
📝 상세 답변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디자인 작업을 하시는 40대 여성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리 몸의 머리뼈를 받치고 있는 경추 1, 2번은 턱관절의 회전축 역할을 하는데, 거북목 자세로 인해 이 축이 틀어지면 턱 주변 근육이 긴장될 뿐만 아니라 뇌로 가는 혈류와 신경 통로를 압박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해결되지 않는 지독한 편두통이 나타나는 것이죠. 단순히 머리나 목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틀어진 턱관절의 수평 균형을 잡아주어 신경 압박을 해소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