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마감이 닥치면 밤샘 작업이 많고 모니터 열기 앞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거든요. 얼굴에 열이 오를 때마다 홍조가 심해져서 일이 손에 안 잡히는데, 이런 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A.
불규칙한 생활과 열기 노출은 회복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지만, 한약 처방을 통해 상체로 쏠리는 열을 아래로 내리는 치료를 병행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야근과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열기는 안면 홍조를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특히 20대 후반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심장의 열을 조장하여 피부 재생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직업적인 환경을 당장 바꾸기 어렵다면, 한의학의 '수승화강' 원리를 이용해 머리와 얼굴의 열은 내리고 하체는 따뜻하게 하는 약재를 사용하여 신체 균형을 잡아드려야 합니다.
작업 중 수시로 얼굴 온도를 낮춰주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약을 통해 내부적인 열 조절 능력을 키우면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피부 장벽은 서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