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세안할 때마다 피부가 찢어지는 것처럼 따갑고 화끈거려서 유명하다는 진정 화장품을 다 써봐도 소용이 없어요.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미팅도 나가야 하는데, 이 화끈거림을 당장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화장품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한방 팩이나 외용제를 통해 열감을 먼저 식히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따가움은 피부 보호막이 소실되어 신경 말단이 외부 자극에 그대로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중의 더모 코스메틱이라도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지금의 민감한 피부에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침 치료와 천연 약재 성분의 습포 드레싱을 통해 화끈거림을 진정시킵니다.
집에서는 세안 시 최대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하시고,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가짓수를 대폭 줄여 피부가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미팅 등 일상 복귀를 앞당기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