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테로이드를 끊고 나서 얼굴이 뒤집어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초등학교 교사라 매일 아이들 앞에 서야 하는데, 치료 중에 지금보다 더 심해지는 리바운드 현상이 오면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A.
리바운드 현상은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독소 배출' 반응입니다. 교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갑작스러운 악화를 막는 완충 치료를 병행하며 속도를 조절해 드릴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30대 여성분들이 가장 두려워하시는 것이 바로 스테로이드를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반동 현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그동안 억눌려 있던 화기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과정으로 보는데, 무조건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대면 업무가 중요하므로, 피부의 진액을 보충하면서 열을 서서히 내리는 방향으로 치료를 설계합니다.
리바운드의 강도를 조절하기 위해 한약 복용과 함께 천연 성분의 외용 처치를 병행하여 각질과 붉은 기가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피부 장벽이 튼튼해지면 외부 자극에도 쉽게 붉어지지 않는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