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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작열감증후군

구강작열감증후군

겉으론 멀쩡한데 불타는 듯한 혀 통증. 신경과 약으로도 안 잡히는 화끈거림을 몸속 '화(火)'와 진액 부족부터 해결합니다.

Q

제가 지금 휴직 중인데, 복직하기 전에는 꼭 낫고 싶거든요. 아이들 앞에서 수업하고 말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인데, 이 통증이 있으면 도저히 복귀를 못 할 것 같아서요. 보통 얼마나 치료해야 하나요?

A.

휴직 기간을 치료의 골든타임으로 삼으셔야 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를 통해 일상 복귀를 목표로 합니다.

초등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말을 많이 해야 하므로 혀의 통증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휴직 중이시라 스트레스 요인이 차단된 상태이니 치료 예후는 긍정적입니다.

보통 1개월 정도 치료하면 극심한 화끈거림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3개월 정도 꾸준히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하면 복직해서 수업하시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40대 중반은 호르몬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 회복 속도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몸의 뿌리를 튼튼히 한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가지고 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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