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구 수성구 날씨가 한여름엔 덥고 겨울엔 참 추운데, 찬 바람만 불면 잇몸이 더 시리고 틀니 낀 자리가 아려와요. 60대 나이가 되니 기온 변화에 몸이 못 버티는 것 같은데, 계절에 따라 잇몸 관리법도 달라져야 하나요?
A.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해 잇몸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재발하기 쉽습니다.
68세 연령대의 어르신들은 외부 온도 변화에 신체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겨울철 찬 공기는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잇몸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한사(寒邪)'가 침범했다고 보는데, 이 시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 기운을 보강하는 한약 처방이 잇몸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입안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