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안에 궤양이 생긴 뒤로 턱 아래 임파선 쪽이 멍울진 것처럼 붓고 침 삼킬 때 목까지 아픈데, 혹시 구내염이 전신 염증으로 번진 건 아닌지 너무 무서워요. 혼자 자취하는 처지라 더 당황스러운데 이것도 같이 치료가 되나요?
A.
구강 내 염증이 심하면 주변 림프절이 반응하여 턱 아래가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염증과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며, 구내염 치료와 함께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증상입니다.
갑자기 생긴 입안 궤양 때문에 많이 놀라셨겠네요.
턱 아래가 붓는 것은 구강 점막의 염증이 주변 림프절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20대 환자분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방어 반응입니다.
혼자 자취하며 몸이 아프면 큰 병일까 봐 덜컥 겁이 나겠지만, 이는 한의학적으로 '상초(上焦)'에 열이 몰려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처방해 드리는 한약에는 구강 염증뿐만 아니라 인후부의 붓기와 열감을 함께 내리는 약재가 포함되어 있어, 입병이 나으면서 턱 주변의 통증과 이물감도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면접 전까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신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