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세먼지 심한 날은 창문을 꼭 닫아두는데, 주부 입장에서 집안 청소를 안 할 수도 없고... 먼지 안 나게 청소하면서 제 기관지 건강도 지키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A.
분무기로 공중에 물을 뿌려 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질 위주로 청소하고, 요리 시에는 반드시 후드를 사용하여 유해가스를 배출해야 합니다.
살림하시는 분들에게 청소는 피할 수 없는 일이죠.
기관지확장증이 있는 60대 여성분들은 미세한 먼지에도 기침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 청소를 권장합니다.
청소기 배기구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거든요.
청소 전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공중의 먼지를 바닥으로 가라앉힌 뒤 닦아내면 훨씬 안전합니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나 가스도 기침의 큰 원인이 되므로, 조리 중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틀고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되, 환자의 폐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습식 청소'법을 생활화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