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개월이나 증상이 있다 보니 가끔은 이게 단순한 가래인지, 아니면 정말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폐가 나빠진 신호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위험하다고 판단해야 할까요?
A.
고열, 피 섞인 가래, 급격한 체중 감소나 누워도 해소되지 않는 심한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즉시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60대 후반이라는 연령대를 고려할 때, 증상의 변화를 예민하게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겪으시는 식후 기침이나 후비루는 불편하긴 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래에 선홍색 피가 비치거나, 감기도 아닌데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혹은 등산할 때뿐만 아니라 평지에서 가만히 있을 때도 숨이 차서 말을 하기 힘들 정도라면 폐렴이나 기타 기질적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런 증상이 없다면 현재의 한방 치료로 충분히 호전 가능하니 너무 공포심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