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 나이대 50대 여성들은 갱년기만 지나면 이런 증상이 저절로 없어진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벌써 1년째고 갈수록 심해지는데, 정말 치료 안 하고 버티면 나중에 위암이나 식도암 같은 무서운 병으로 번지지는 않을지 너무 불안해요.
A.
매핵기 자체가 암이 되지는 않지만, 방치하면 만성 식도염으로 진행되어 점막 변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매핵기는 기질적인 종양과는 다르지만, 지속적인 위산 역류와 점막 자극을 방치하면 '바렛 식도'와 같은 식도 점막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50대 중반 갱년기 시기에는 신체 회복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자연 치유를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암에 대한 공포심 자체가 다시 스트레스가 되어 매핵기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드니, 이번 기회에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갱년기 증상을 함께 다스려 만성화를 막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