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환절기만 되면 비염이랑 천식이 같이 심해져서 숨쉬기도 힘들고 피부도 더 가려워지거든요. 피부 치료만 하는 게 아니라 이런 호흡기 증상들도 한꺼번에 좋아질 수 있는 건가요?
한의학에서는 폐와 피부를 하나의 계통으로 봅니다. 호흡기와 피부 면역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처방을 통해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비염과 천식, 습진 증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염에 천식까지 겹치면 환절기마다 정말 고통스럽죠.
한의학에서는 '폐주피모'라고 해서 호흡기 기능을 담당하는 폐가 피부의 겉면까지 주관한다고 봅니다.
즉, 비염과 천식, 습진은 뿌리가 같은 질환인 셈이에요.
면역 체계가 예민해져서 외부 자극에 과하게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폐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하면 호흡기가 편안해지면서 동시에 피부 가려움증도 줄어들게 됩니다.
단순히 피부 겉면의 염증만 보는 것이 아니라, 12세 초등학생의 전체적인 컨디션과 면역 균형을 바로잡는 데 집중하면 환절기마다 겪던 전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