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건조함을 넘어 가려움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하는데, 단순히 겉에 바르는 것 말고 속에서 가려움을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려움은 피부가 보내는 비명입니다. 겉만 적셔서는 해결되지 않고, 속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채워야 근본적인 가려움증이 해소됩니다.
겨울철 난방기기 아래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환경은 피부 수분을 앗아가 가려움을 폭발시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피가 말라 바람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고, 혈액을 맑게 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처방을 씁니다.
잠을 설칠 정도의 가려움은 내부의 불균형이 심하다는 신호이니, 한약으로 속을 다스려 열감을 식혀주면 밤새 긁지 않고 편안히 주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