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소아과에서 받아온 해열제랑 항히스타민제를 계속 먹이고 있는데도 반점이 줄어들기는커녕 자꾸 위로 번지는데 왜 이런가요? 한약이랑 같이 먹어도 되는 건지, 아니면 소아과 약을 당장 끊어야 할까요?
현재 복용 중인 약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누르는 역할을 할 뿐, 혈관의 염증 자체를 근본적으로 멈추기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약들은 당장의 가려움이나 열을 조절해주지만, 자반증의 핵심인 혈관벽의 약화를 해결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약을 먹어도 반점이 계속 번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아이의 체질에 맞춰 혈관 염증을 가라앉히는 맞춤 처방을 하며, 기존 약과 병용 여부는 아이의 현재 상태를 보고 단계적으로 조절해 나갈 것입니다.
무작정 약을 끊기보다는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며 몸 스스로 혈관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