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수성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한의원까지 모시고 오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아들인 제가 대신 가서 상담받고 약을 지어드려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A.
환자분이 직접 오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거동이 힘드신 경우 보호자님의 상세한 관찰 정보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맞춤 처방이 가능합니다.
40대 초반 자영업자로서 생업과 간병을 병행하시는 고충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머니께서 이동 중에 기력이 더 소진될까 봐 걱정되시는 마음도 당연합니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분들을 위해 보호자 내원 상담 후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합니다.
어머니의 평소 식사량, 대변 상태, 수술 부위의 통증 양상, 그리고 병원 검사 결과 등을 상세히 알려주시면 이를 토대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직접 뵙지 못하더라도 체질과 현재 증상에 맞춘 한약을 지어 집으로 배송해 드릴 수 있으니, 어머니를 무리하게 모시고 나오기보다 먼저 보호자님께서 내원하셔서 깊이 있는 상담을 나눠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