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옛날부터 산후조리 잘못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거든요. 특히 수술한 사람은 찬바람이 더 잘 든다는데, 나중에 나이 들어서 관절 마디마디가 시리거나 비 올 때 쑤시는 산후풍이 안 오게 하려면 지금 이 시기에 어떤 치료를 해주는 게 가장 확실할까요?
A.
산후풍 예방의 핵심은 수술로 손상된 기혈을 빠르게 보충하고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60대 주부님께서 경험으로 아시는 것처럼 산후풍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왕절개는 수술 과정에서 출혈이 많고 마취 기운으로 인해 몸의 방어 체계가 약해진 상태라 외부의 찬 기운이 침투하기 쉽습니다.
지금 시기에 기혈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면, 관절의 약해진 틈을 메워주어 나중에 생길 수 있는 시림 증상이나 통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훗날 고생하지 않도록 지금 몸의 기초를 다시 세워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