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애가 압박복 입는 걸 너무 답답해하고 힘들어해서 가끔 벗어두기도 하던데, 주부로서 옆에서 지켜보기가 참 조마조마해요.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서도 압박복을 꼭 입어야 하는지, 아니면 집에서 찜질 같은 걸 해주는 게 도움이 될까요?
A.
압박복은 조직 유착을 돕기 위해 당분간은 잘 챙겨 입는 것이 좋으며, 한방 치료는 그 답답함과 불편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찜질은 시기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니 원장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압박복은 수술 부위의 빈 공간이 잘 달라붙게 하고 붓기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병원에서 권장한 기간은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딸아이가 너무 힘들어한다면 한의원 치료를 통해 붓기를 빨리 빼주어 압박복을 입었을 때의 압박감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찜질의 경우, 수술 초기에는 냉찜질이 도움이 되지만 2주가 지난 지금은 혈액 순환을 위해 온찜질이 필요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남아있을 때 과한 열을 가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저희가 딸아이 환부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찜질 방법과 생활 수칙을 가이드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