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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만성피로·기력저하
Q

대학병원 가서 검사해 봐도 수술은 잘 됐고 수치상 아무 이상 없다는데, 정작 저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정도로 무기력하거든요. 이런 주관적인 피로도 한방으로 좋아질 수 있을까요?

A.

검사 수치가 정상임에도 느끼는 극심한 피로는 '수술 후 만성피로(PSF)'의 전형적인 증상이며, 한의학은 이러한 주관적인 삶의 질 저하를 개선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병원 검사에서 '이상 없음'이 나오는 이유는 염증 수치나 장기의 구조적 결함은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느끼는 '몸이 천근만근인 느낌'은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대사 기능의 저하와 관련이 깊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술후권태라고 하여, 수술 후 소화 흡수 기능인 비위의 기운이 약해져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로 진단합니다.

백록담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수액을 맞듯 일시적인 보충이 아니라, 환자분의 소화기 기능을 되살려 스스로 기운을 생성하게 돕고 쇠약해진 전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맞춤 한약 치료를 진행합니다.

몸의 엔진을 다시 돌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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