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52세라 갱년기 때문인지 수술 후부터 얼굴로 열이 확 올랐다 내렸다 하고 잠도 깊이 못 자요. 갑상선 수술 후유증이랑 이 갱년기 증상을 한꺼번에 치료하는 게 가능한가요?

갑상선 수술 후유증과 갱년기 증상은 기혈 불균형이라는 공통 원인을 공유하므로 동시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갑상선 수술 후 겪는 호르몬 변화는 갱년기 증상을 더욱 증폭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상체로 열이 오르는 '상열감'이나 불면증은 한의학적으로 음적인 기운이 부족해져 화(火)가 위로 치솟는 현상으로 봅니다.

이는 수술 후 기혈 소모와 갱년기 여성의 생리적 변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따라서 치료 시 갑상선 회복을 돕는 약재와 함께 상체의 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재를 배합하면 두 가지 고민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자야 수술 부위 회복도 빨라지므로, 갱년기 증상을 함께 다스리는 것이 전체적인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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