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동안 약국에서 파는 부기 완화제를 달고 살았는데, 이제는 내성이 생긴 건지 효과가 거의 없더라고요. 한약을 먹게 되면 기존에 먹던 보조제는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같이 먹어도 안전할지 궁금해요.
A.
일시적인 보조제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해 내성이 생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약 복용 시에는 보조제를 중단하고 몸 스스로의 회복력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다양한 보조제를 시도해 보셨는데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해 답답하셨겠네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부기 차나 보조제들은 대부분 이뇨 작용을 돕는 성분 위주라, 장기 복용 시 오히려 몸의 진액을 마르게 하거나 대사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한약은 강제로 수분을 빼내는 것이 아니라, 순환 시스템 자체를 고치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존 보조제와 섞어 드시기보다는 한약에 집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약은 개인의 체질과 현재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여 처방되므로 훨씬 안전하며, 보조제 없이도 몸이 스스로 수분을 조절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