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때 가슴이 더 옥죄어 오는데, 이게 날씨 탓인지 아니면 제 심장이 정말 한계에 온 건지 불안합니다.
A.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 과부하를 줍니다. 이는 심장 자체가 망가진 것이 아니라 기온 변화에 대응하는 조절력이 떨어진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이때 심장이 혈액을 보내기 위해 더 큰 힘을 써야 하므로 압박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40대 가장으로서 느끼시는 불안감은 심리적인 위축을 불러와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의 찬 기운이 가슴에 침입하여 순환을 방해하는 것으로 파악합니다.
심장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혈관의 탄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통해 기온 변화에도 가슴이 조이지 않도록 몸의 방어력을 높여드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