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감이 닥치면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배가 얼음처럼 차가워지고 소화가 늘 안 되는데, 이게 생리 때만 되면 온몸이 떨리는 오한이랑도 연결이 되는 건가요?
A.
네, 소화기 냉증과 생리 시 오한은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복부의 온도가 낮아지면 골반 강 내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생리통과 오한이 동시에 극심해질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시며 마감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이 근육이나 뇌로 쏠리고 상대적으로 소화기와 하복부로 가는 혈류는 급격히 줄어들게 되죠.
배가 차가워지면서 소화가 안 되는 것은 위장의 운동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이며, 이 냉기가 아래로 내려가 자궁 주변의 순환까지 막으면 생리 기간에 남들보다 훨씬 심한 추위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회복하는 것이 생리 시 나타나는 전신 오한을 해결하는 열쇠가 됩니다.
몸속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따뜻한 에너지가 전신으로 퍼질 수 있도록 순환 통로를 열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