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업무 특성상 유니폼을 입어야 해서 체중을 다시 늘리는 것은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보통 살을 찌워야 낫는다고들 하던데, 30대 여성 직장인으로서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면서도 이 귀 막힘 증상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체중을 강제로 늘리지 않아도 됩니다. 부족해진 진액을 채우고 이관 주변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는 한방 치료를 통해 현재 상태에서도 충분히 증상 제어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이 이관개방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체중 증량을 권유받지만, 직업적 이유나 미용적 이유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살을 찌우는 대신, 귀 주변 근육과 점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진액을 보충하고 기운을 끌어올리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는 물리적으로 체지방을 늘리는 것과는 다르며, 기능적으로 이관이 꽉 닫힐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과정입니다.
약해진 소화 기능을 회복시켜 영양 흡수율을 높이고, 귀로 연결된 경락의 흐름을 바로잡으면 체중 증량 없이도 숨소리가 울리는 증상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