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집에서 혼자 작업하다 보니 하루에 커피를 서너 잔씩 마시게 되는데, 이런 식습관이 귀 먹먹함에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귀가 막힐 때마다 껌을 씹거나 물을 마셔봐도 소용이 없어서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가 싶어요.
A.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고 점막을 건조하게 하여 귀의 압력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의 수분을 앗아가는데, 이는 코와 이관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신경이 예민해져 귀 주변 근육이 긴장되고 압박감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껌을 씹는 행위는 일시적으로 근육을 움직여 도움을 줄 순 있지만, 근본적으로 점막이 붓고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치료 기간 중에는 카페인을 줄이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생활 습관 교정을 병행하는 것이 맑은 귀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