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네 의원에서 지어준 약도 한참 먹어봤고 좋다는 민간요법은 다 따라 해봤는데, 귀 먹먹한 건 여전하거든요. 솔직히 한의원 온다고 이게 진짜 뚫릴지 의문인데, 여기는 뭐가 좀 다릅니까?
A.
검사상 이상이 없어도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은 실재하며, 한의학에서는 이를 구조적 문제가 아닌 기혈 순환의 정체로 보고 접근합니다.
병원 검사에서 '정상'이라는 말을 들으셨는데도 귀가 막힌 듯 답답한 이유는, 귀 주변의 압력을 조절하는 기능 자체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50대 중반 남성분들은 오랜 시간 누적된 피로로 인해 귀 주변의 기운이 소통되지 못하고 꽉 막히는 '이폐' 증상을 흔히 겪으십니다.
양방 약이 염증이나 구조적 이상에 집중한다면, 저희는 턱관절에서 귀로 이어지는 통로의 긴장을 풀고 장부의 불균형을 잡아 스스로 압력을 조절하게 만듭니다.
이미 여러 시도를 하셨기에 회의적이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기능적인 회복에 집중하는 한방 치료는 분명 다른 결과를 드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