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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답답·더부룩
Q

환절기만 되면 기온이 떨어져서 그런지 유독 속이 더 더부룩하고 명치가 딱딱하게 굳는 기분이에요. 이게 단순히 제 체질이 남들보다 약해서 평생 이렇게 조심하며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문제인가요?

A.

체질적인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며, 기온 변화에도 위장이 경직되지 않도록 온기를 불어넣는 치료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의 혈관과 근육이 수축하듯 위장도 함께 위축됩니다.

특히 추위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30대 여성분들은 환절기에 소화력이 급감하는 경향이 뚜렷하죠.

하지만 이것을 평생의 숙명으로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복부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따뜻한 기운을 보강하여 위장 근육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체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찬 바람이 불어도 명치가 꽉 막히는 증상 없이 가뿐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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