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명치가 아픈 것도 아픈 건데 속이 자꾸 메스껍고 식은땀이 확 나요. 이게 혹시 심장 쪽 문제일 수도 있나요? 통증이 갑자기 훅 찾아오니까 이러다 쓰러질까 봐 무섭습니다.
A.
위장과 심장은 신경망을 공유하기 때문에 위장이 심하게 체하거나 꼬이면 심장 문제처럼 식은땀과 공포감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형적인 급성 위장 장애 증상입니다.
명치 부위는 한의학적으로 기운이 모이고 흩어지는 핵심 통로입니다.
IT 개발자로서 겪는 마감 스트레스가 간의 기운을 뭉치게 하고, 이것이 위장을 공격하면서 식은땀과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심장 문제라면 가슴 압박감이 더 크겠지만, 지금처럼 명치 특정 부위가 찌르듯 아픈 것은 위장의 기혈 순환이 완전히 막혔을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침 치료를 받으시면 메스꺼움과 식은땀도 순식간에 잦아들 것이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