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개인택시를 하다 보니 하루 10시간 넘게 좁은 운전석에 앉아 있고,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 불거나 에어컨 바람 쐬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직업을 바꿀 수도 없는데 이런 환경에서도 치료가 의미가 있을까요?
A.
장시간 운전과 찬바람은 신경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요인이지만, 이를 견딜 수 있는 몸의 방어벽을 세우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기혈 순환을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운전하시는 개인택시 기사님들은 뒷목과 어깨 근육이 굳어 신경을 압박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환절기 찬바람이 닿으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통증이 폭발하게 되는 것이죠.
환경을 당장 바꿀 수 없다면, 그 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몸 내부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근육의 탄성력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머리 쪽으로 뻗치는 나쁜 기운을 다스리는 처방을 통해, 찬바람을 쐬더라도 신경이 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체질적인 보완을 병행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