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살이 너무 빠지니까 주변에서 기운 없어 보인다고 해서 근력 운동이라도 시작해 볼까 고민 중이에요. 그런데 마케팅 업무로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가 가서 큰일 날까 봐 무서운데,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건 괜찮을까요?
A.
지금처럼 맥박이 빠르고 체중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고강도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가 안전합니다. 몸이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현재는 몸의 엔진이 이미 최대 속도로 돌아가고 있는 상태라, 여기서 운동으로 에너지를 더 쓰게 되면 심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 직장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강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상선 수치가 안정될 때까지는 땀이 비 오듯 흐르는 고강도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요가나 필라테스도 근력을 많이 쓰는 동작보다는 호흡을 가다듬고 몸을 이완하는 위주로 아주 가볍게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기보다, 한약 치료를 통해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붙잡고 체중 감소를 막아 신체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