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골다공증 위험 수치라고 해서 운동을 좀 해보려는데, 하루 종일 가게에서 서서 일하다 보니 퇴근하면 다리가 후들거려요. 50대 여성에게 갑상선 항진증이 있을 때 뼈 건강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이 따로 있을까요?
A.
갑상선 항진증 상태에서 과한 운동은 오히려 뼈와 심장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위주로 시작해 근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면 뼈의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는데, 이때 의욕만 앞서 무거운 걸 들거나 격하게 뛰면 오히려 골절 위험이 커집니다.
자영업을 하시며 이미 체력 소모가 크신 50대 여성분께는 땀이 비 오듯 흐르는 고강도 운동보다는, 하루 20~30분 정도 평지를 천천히 걷거나 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스쿼트 정도를 권해드려요.
한의원에서는 뼈를 주관하는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약재를 함께 처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뼈가 더 약해지지 않도록 기초를 다져드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