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들어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고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광고주 미팅 때 메이크업이 들뜨는 게 신경 쓰입니다. 이게 단순히 노화나 계절 탓인지, 아니면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 대사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한방 치료로 이런 외적인 컨디션까지 잡을 수 있을까요?
A.
탈모와 피부 건조는 갑상선 기능 저하의 전형적인 동반 증상이며, 한방 치료를 통해 전신 순환이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30대 후반 여성이 겪는 갑작스러운 외적 변화는 단순 노화보다는 내분비계 신호일 확률이 높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말초 조직까지 영양 공급이 안 되어 피부가 푸석해지고 모근이 약해집니다.
이는 팀장님께서 느끼시는 손발 저림과 같은 원인에서 기인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진액이 부족해진 상태로 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보혈 약재를 처방합니다.
호르몬 균형이 맞아가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이 높아지고 모발에 힘이 생기는 등 외적인 컨디션도 함께 회복되므로, 미용적인 스트레스 또한 치료 범위에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