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0대 중반에 접어들며 혈압약과 전립선약을 같이 복용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기립성 저혈압 때문에 어지러워서 휘청거릴 때가 많습니다. 병원 약을 줄이고 싶은데, 한약을 같이 먹으면서 서서히 끊는 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됩니다.
네, 현재 겪고 계신 어지럼증은 알파차단제 계열의 전형적인 부작용입니다. 한방 치료의 목표는 전립선 주변의 평활근을 자연스럽게 이완시켜 병원 약에 대한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것이므로 충분히 병행하며 조절이 가능합니다.
📝 상세 답변
은퇴 후 자영업을 하시며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약 부작용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드시다니 안타깝습니다. 60대 남성분들이 흔히 겪는 기립성 저혈압은 전립선 약이 혈관까지 이완시키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본원에서는 하초의 기혈 순환을 돕는 처방을 통해 방광과 전립선 스스로의 조절력을 높여드립니다. 처음부터 양약을 끊는 것이 아니라, 한방 치료로 배뇨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담당 의사와 상의해 약 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전략을 취합니다. 이는 몸에 갑작스러운 반동 현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