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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방광염

항생제 먹어도 그때뿐, 1년에 3~4번씩 재발하는 오줌소태.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방광의 자생력을 높여 재발의 고리를 끊습니다.

Q

제가 평소에 생리통이 심해서 진통제를 자주 먹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염이 잘 와서 위장약을 가끔 복용하거든요. 한약이랑 이런 상비약을 같이 복용해도 방광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간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요?

A.

한약은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처방되므로 안심하셔도 되며, 오히려 위장과 생리통을 함께 고려한 통합 치료가 가능합니다.

혼자 사는 30대 직장인들은 불규칙한 식사로 위장이 약한 경우가 많아 한약 복용 시 간이나 위장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의 평소 소화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을 모두 파악한 뒤,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약재를 선별하여 처방합니다.

오히려 방광염을 일으키는 하초의 습열은 생리통이나 위장 기능 저하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한약 치료를 통해 전신 기혈 순환이 좋아지면 방광 증상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생리통이나 소화 불량 증상도 함께 호전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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