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네 병원 검사에서는 균이 없다고 하는데, 왜 저는 여전히 방광 쪽이 찌릿하고 소변을 봐도 덜 본 것 같은 불쾌한 기분이 계속되는 걸까요?
A.
세균이 없어도 방광 기능이 저하되거나 하복부 순환이 정체되면 만성적인 통증과 잔뇨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제약업계에 계셔서 잘 아시겠지만 항생제는 균을 죽일 뿐, 손상된 방광 점막의 회복이나 예민해진 신경을 조절하지는 못합니다.
40대 중후반 직장인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세균은 사라졌어도 방광 주변의 기혈 순환이 막혀 '허증' 상태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방광의 기운이 약해진 것으로 보고, 염증 후유증을 삭히고 점막의 자생력을 높이는 처방을 통해 균 검사와 상관없이 느껴지는 실질적인 불편감을 해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