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편이랑 같이 침대를 쓰는데, 혹시라도 실수를 해서 냄새가 날까 봐 늘 조마조마해요. 방수 패드를 깔자니 자존심도 상하고... 이런 위생적인 문제까지 한의원에서 상담해도 될까요?
A.
가족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며, 위생 관리와 냄새 고민까지 고려한 세심한 치료와 생활 지도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배우자분과의 생활에서 느끼시는 심리적 위축감은 치료 의지를 꺾는 큰 원인이 됩니다.
야뇨증으로 인한 냄새는 소변이 농축되거나 하체 습진과 겹쳐 발생하기 쉬운데, 한방 치료를 통해 방광의 기운을 다스리고 하체의 습한 기운을 제거하면 불쾌한 냄새도 줄어듭니다.
또한, 피부 발진을 진정시키는 외용제나 세정법도 함께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증상을 상세히 말씀해 주실수록 더 적합한 처방이 가능합니다.
남편분께는 노화로 인한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라고 편하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빠르게 호전시키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