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뇨 때문에 평소에 잡곡밥이랑 채소 위주로 챙겨 먹고 물도 자주 마시라고 들었는데, 야뇨증 치료할 때는 먹는 걸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당뇨 식단이랑 충돌하지는 않을까요?
A.
당뇨 식단을 유지하시되, 저녁 식사 이후의 수분 섭취와 방광을 자극하는 특정 음식만 주의하시면 충분히 병행 가능합니다.
60대 당뇨 환자분들은 혈당 관리를 위해 수분 섭취가 중요하지만, 야뇨증이 있다면 저녁 7시 이후에는 입을 축이는 정도로만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이뇨 작용을 돕기 때문에 가급적 오전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의원에서 처방해 드리는 한약은 당뇨 약과 상충하지 않도록 간과 신장에 무리가 없는 약재들로 구성하며, 오히려 당뇨로 인해 허해진 하체의 기운을 보강해 방광의 저장 능력을 높여줍니다.
식단은 지금처럼 건강하게 유지하시되 시간대별 수분 조절만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