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하반기 면접이 시작되는데, 면접장에서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거나 머릿속이 하얘질까 봐 너무 불안해요. 응급실에 가도 해주는 게 없던데, 그럴 때 바로 먹어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한방 비상약 같은 게 있을까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급격히 치솟는 불안을 가라앉혀주는 '천왕보심단'이나 '우황청심원' 같은 상비약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을 앞둔 20대 취업준비생분들에게 가장 큰 적은 '또 증상이 나타나면 어쩌지?' 하는 수행 불안입니다.
이럴 때는 평소 복용하는 한약 외에도, 위급 상황 시 교감신경의 흥분을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약을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흔히 아시는 청심원이나 천왕보심단 계열의 약들은 심장의 열을 식히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너무 나른해지거나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면접 당일에 처음 드시기보다는, 공부할 때 미리 한 번 복용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비상약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전벨트 역할을 해서 예기불안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