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끔 손님이 몰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한 것처럼 명치가 꽉 막히고 그때부터 이명이 더 심해져요. 소화가 안 되는 것도 자율신경이 고장 나서 생기는 증상인가요?
A.
위장 운동과 신경계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 불량이 자율신경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네, 정확히 보셨습니다.
자율신경은 소화액 분비와 위장의 움직임을 조절하는데, 신경이 예민해지면 위장이 멈춰버리거나 경련을 일으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운이 소통되지 못하고 뭉친 상태로 봅니다.
명치가 막히면 몸 안의 압력이 위로 솟구치면서 귀의 압력을 높이고 이명을 더 크게 만들거나 머리를 무겁게 합니다.
식당 일이 바빠 마음이 급해지면 위장부터 굳어버리는 50대 여성분들이 참 많습니다.
치료를 통해 막힌 기운을 뚫어주면 소화가 편해짐과 동시에 귀의 소음도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