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열증

배열증

따뜻한 곳에서도 등이 시리고 찬바람이 닿는 듯한 배열증. 단순한 추위가 아니라 몸 안의 열 생산 능력이 떨어진 상태거든요. 한약으로 양기를 깨워 등까지 온기를 전달합니다.

Q

혼자 밥을 챙겨 먹다 보니 귀찮아서 물에 밥 말아 먹거나 대충 때울 때가 많은데, 혹시 이런 식습관이 등을 더 시리게 만드는 걸까요? 등 시린 증상을 고치려면 특별히 피해야 하는 음식이나, 저처럼 소화 안 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차 같은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A.

찬물에 밥을 말아 드시거나 불규칙하게 식사하는 습관은 위장을 차게 만들어 배열증을 악화시키므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혼자 계시다 보면 식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찬물이나 찬 음식은 위장 온도를 떨어뜨려 '담음'이라는 노폐물을 더 많이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결국 기혈 순환을 막아 등을 더 시리게 만듭니다.

가급적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고, 평소에 생강차나 계피차처럼 성질이 따뜻한 차를 꾸준히 마시면 위장과 등을 동시에 데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 습관만 조금 바꿔주셔도 치료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면역·만성질환 상담

면역·만성질환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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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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