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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증

배열증

따뜻한 곳에서도 등이 시리고 찬바람이 닿는 듯한 배열증. 단순한 추위가 아니라 몸 안의 열 생산 능력이 떨어진 상태거든요. 한약으로 양기를 깨워 등까지 온기를 전달합니다.

Q

지금 3년이나 묵은 증상인데, 보통 저 같은 50대 여성분들은 어느 정도 기간 치료를 받아야 등이 시리지 않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나요?

A.

일반적으로 2~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단계별로 호전되는 과정을 겪으시게 됩니다.

3년 동안 만성화된 증상인 만큼, 우리 몸이 스스로 온기를 유지하는 법을 기억해 내는 데에도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첫 한 달은 막힌 기운을 뚫고 노폐물을 제거하여 시린 감각의 강도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이후 두 달 정도는 부족해진 양기를 채워 재발을 막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50대 갱년기 여성분들의 경우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회복 속도가 조금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대략 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시면 다음 겨울이 와도 예전처럼 고통스럽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한 걸음씩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해보시죠.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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