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 밥 챙겨주다 보면 제 끼니는 대충 빵으로 때우거나 거를 때가 많은데, 치료받는 동안 꼭 지켜야 할 식습관이나 피해야 할 음식이 있을까요? 대구에 맛있는 게 많아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꾹 참고 시키는 대로 해보려고요.
불규칙한 식사와 밀가루 위주의 식단은 기운을 더 탁하게 만듭니다. 치료 중에는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한식 위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상세 답변
전업주부님들이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이 본인의 식사입니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거나 대충 때우는 식습관은 한약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췌장과 간에 부담을 주어 피로를 가중시킵니다. 치료 기간 동안에는 찬물이나 밀가루 음식은 가급적 피하시고, 조금씩이라도 따뜻한 밥과 국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의 자극적인 음식들도 잠시 멀리하시고,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식단을 유지해 주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는 마음으로, 약을 드시는 시간만큼은 본인의 몸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