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에서 압박 붕대 감고 마사지하는 게 너무 지치고 서러워요. 한의원에서 약을 먹으면 이런 번거로운 물리치료를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매일 직접 수행하시는 물리치료의 고단함을 덜어드리는 것이 저희 치료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몸 안의 순환력이 개선되면 외부 압박에 의존하는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실 수 있습니다.
8년 동안 매일 붕대를 감고 마사지를 해오셨다니 그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전업주부로서 가사 노동까지 병행하며 이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
한방 치료의 핵심은 외부에서 억지로 짜내는 것이 아니라, 혈관과 림프관이 스스로 액체를 빨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치료를 통해 다리의 부종 수치가 안정화되면, 붕대 대신 가벼운 스타킹으로 대체하거나 마사지 횟수를 줄여도 붓기가 급격히 차오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일상의 번거로움을 줄여 환자분이 '환자'로서의 삶이 아닌 '주부'로서의 평범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