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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후유증

뇌진탕 후유증

검사상 정상이라는데 계속되는 머리 멍함과 어지럼증. 뇌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충격으로 엉킨 기혈과 어혈을 풀어야 회복됩니다. 한약으로

Q

신경과 약을 4개월이나 먹었는데도 손 저림이 여전해서 걱정이에요. 이러다가 혹시 중풍 같은 큰 병으로 이어지는 건 아닐까요? 60대 후반 여성에게 이 뇌진탕 후유증이 다른 뇌 질환의 신호가 될 수도 있는지 알고 싶어요.

A.

뇌진탕 후유증 자체는 뇌출혈이나 중풍과는 기전이 다르지만, 만성화되면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혈을 빨리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는 것이 미래의 뇌 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겪고 계신 손 저림은 뇌의 직접적인 손상보다는 사고 당시 목 신경이 눌린 경추 염좌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60대 후반이라는 연령대는 혈관 건강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이므로, 뇌진탕 이후의 혈류 정체를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어혈은 혈관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이며, 이를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뇌 혈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받으시는 치료는 단순히 현재의 통증을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뇌와 전신의 혈액 순환을 정상화하여 중풍 같은 더 큰 병을 예방하는 보약과 같은 역할도 겸하게 됩니다.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걱정하시는 일 없이 예전의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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