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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격리 해제 후에도 기침, 피로, 브레인포그가 계속된다면. 몸속에 남은 염증(사기)을 몰아내고 무너진 면역 체계를 재건하는 한약으로

Q

기운이 너무 없어서 보양식이라도 좀 챙겨 먹을까 싶은데, 제가 당뇨가 있다 보니 아무거나 먹기가 참 조심스러워요. 한약을 먹으면서 삼계탕이나 장어 같은 걸 같이 먹어도 혈당 수치에 지장이 없을까요?

A.

당뇨를 앓고 계신 60대 은퇴 여성분들은 고칼로리 보양식이 오히려 혈당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한약은 혈당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니 음식보다는 처방에 집중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몸이 허하다고 느껴지실 때 무턱대고 고지방, 고단백 식이를 늘리면 널뛰는 혈당 수치를 잡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롱코비드로 인해 대사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보양식이 오히려 몸 안에 불필요한 열을 만들거나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거든요.

저희가 처방해 드리는 한약은 환자분의 당뇨 수치와 위장 상태를 고려하여, 혈당을 높이지 않으면서도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약재들로 구성됩니다.

기름진 보양식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담백한 식단을 유지하시면서 한약으로 정기를 보강하시는 것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시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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